-해군2함대 유도탄고속함 장병들 천안함 46용사 해상위령제 거행
천안함 피격 사건은 2011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 772 천안이 조선 이민군 해군 잠수함의 어뢰에 의해 격침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된 뼈아픈 역사이다.
군은 ‘안보 결의 주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3월 23일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인근 해상에서 천안함 46용사 10주기 추모행사를 앞두고 해군 2함대 황도현암(PKG, 400톤급) 장병들이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며 해상현화를 하고 있다.
한편, 황도현함은 유도탄고속함으로 제2연평해전 전사자인 황도현 중사의 이름을 함명으로 사용했으며 2015년부터 2함대에 예속되어 서해수호 임무에 수행에 완벽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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