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뭉친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마스크 대란이다. 특히 취약층에서는 열악한 환경, 여건에 따르는 많은 어려움에 마스크 구하기가 녹녹 치가 않다.
여기에 서구는 팔을 걷어 올려 지난 24일부터 ‘어려운 이웃 사랑의 수제 마스크’ 만들기에 공한수 구청장과 새마을부녀회가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공급한다.
계획으로 오는 4월 초까지 총 6천여 장을 만들어내서 관내 중증 장애인 1인당 1장씩 지급할 예정이며, 이에 공적마스크 구입 환경에 너무나 취약한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마음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은 만큼 보탬이 됐으며 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3일부터 65세 어르신, 어린이에게 마스크를 무상지원한 데 이어 감염병 취약계층인 임신부와 장애인에게도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무상 배부하는 등 관내 주민의 감염병에 예방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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