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 위한 마스크 전달해 따뜻한 나눔 동참
천안시 일봉동(동장 장상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행렬이 계속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에는 일봉동 거주 어린이 4남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300매(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4남매 중 첫째 박모군(일봉초 6학년)은 “우리가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일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4남매에게 감사드리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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