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강철 주식회사 최성대 대표는 19일 한밭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한밭대 일본어과 최재원 학생(1학년 재학)의 아버지인 최대표는 “한밭대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되고 또한 산학협력특성화 대학으로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기에 학부형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나마 후학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대학발전기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한밭대 이원묵총장은 최대표에게 “대학발전에 관심을 갖고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에 감사드리며, 귀한 기탁금을 배움에 대한 열의와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등 지역인재 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남강철 주식회사는 1977년 7월 설립된 중견 사무용가구 제조회사로서 지난 4월 조달청 지정 우수 조달물품 지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