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식재산권 출원‘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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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식재산권 출원‘눈에 띄네’
  • 심영석기자
  • 승인 2012.07.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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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대전지역 지식재산권 출원 증가율이 전국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시와 특허청 지역별 산업재산권 출원현황에 따르면 대전이 올 상반기 출원건수는 6116건, 출원 증가율은 15.86%로 전국 평균 9.35%보다 크게 웃돌았다.

시는 지난해 말 전년기준 0.89% 증가율을 보여 전국 16개 지자체 중 13위에 그쳤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평균 9.35% 보다 6.51%나 앞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제주가 14.49% 2위, 서울 12.9%로 뒤를 이었다.

이런 증가세에 대해 시는 특허출원 및 특허분쟁 등 지식재산권 관련 실무자의 질적 능력 배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교육과 지식재산의 창출 및 보호, 활용을 위한 지원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역기업 및 개인발명가들의 크게 호응을 얻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올해 지식재산권 사업을 위해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상반기까지 국내‧외 특허 224건, 디자인 68건, 상표 72건, 지식재산전문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중소기업 지식재산 진흥에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지식재산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은 곧 지식재산권이다”며“매년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수요에 비해 예산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실정으로 앞으로 국비확보 등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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