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美 현직 초등교사 直講 ‘위스콘신주립대 초등교사 영어 직무연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7월23일-8월17일 도내 초등교사 45명을 대상으로 미국 현직 초등교사 직강 위스콘신주립대 초등교사 테솔(TESOL) 연수를 영월드 영어교육원(강원도 영월 소재)에서 실시한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의 우수 연수 프로그램과 전원 미국 현직 초등교사 4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체험 중심의 생생하고, 현장도가 높은 실용영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로부터 매우 높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저비용 고효율의 새로운 연수 모형으로, 국내에서도 해외 연수와 같은 양질의 영어 테솔(TESOL)연수를 받을 수 있어 연수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충남의 초등교사들은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맞춤형 해외 현지식 영어 연수를 받을 수 있어 연수 열기도 매우 뜨겁다.
또한, 연수 내용이 ‘영어 교과서 외우기’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연계된 최적화 교육과정으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질적인 영어 수업 운영과 직결되어 있어 연수에 참가한 초등교사들은 영어 수업전문성 신장과 영어구사능력 배양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원효연 공주중동초 교사는 “강사진이 모두 미국 위스콘신주립대가 검증한 현직 초등교사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이해도가 높고 상호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다”며 “초등교사 영어 수업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실용영어 중심 연수가 계속 개설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구원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초등교사 영어 테솔(TESOL)연수가 실용영어 중심 영어 교과서 외우기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연계해 초등학교 수업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어, 충남 초등영어교육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