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5시 도시철도 대전역로비에서‘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 장터는 지역 10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채용면접관 운영을 비롯해 고령자 및 여성 등 각 계층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충남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전고용지원센터,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또 지문분석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장점을 찾아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유전자지문적성검사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이번 취업 장터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구입 기업이 많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도 함께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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