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전시의 장점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설치한‘익사이팅(Exciting) 대전홍보관’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 마련된‘익사이팅(Exciting) 대전홍보관’에 일일 평균 3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지난 18일 누적 관람객이 10만 명을 돌파해 인기관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요인으로 홍보관에‘93대전엑스포박람회의 상징인 한빛탑과 마스코트인 꿈돌이 모형을 제작해 포토존 활용으로 친구나 가족 등이 사진에 추억을 담아가고, 홍보관에 배치된 통역요원과 전문 운영요원들이 외국 관람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꿈돌이 캐릭터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관람객을 배려해 주는 부분도 인기에 큰 한 몫을 하고 있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내달 12일까지 열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첨단과학기술 도시의 위상과 올 10월 개최되는 푸드&와인축제 등‘익사이팅 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