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매립지 행양생태공원 등 친수공간 조성
지난 3일 긴급으로 녹화한 브리핑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지역 녹지공간 확보하여 시민의 힐링 공간과 해양생태공원 및 체험관 시설 등 조성하며, 서부지역 탄소 줄이기에도 대책에 중점을 뒀다.
서부지역은 평택항이 둘러싸 있고 충남지역에서 대규모 에너지 시설, 국가산단, 대형 선박 등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설들이 모여있을 뿐만 아니라 평택항 매립지는 부두시설, 항만 배후단지 등 총 606만 평이지만 녹지 친수공간은 2만 평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 시장은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하여 닥쳐진 현실의 상황 등을 세세히 보고 등 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및 탄소 줄여 주민의 건강에 유익한 환경조성으로 정부에게 강하게 건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같은 생각과 평택시의 생각이 일치한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검토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정부와 긴밀한 협의하여 서부지역의 자력 능력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와 대규모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온 힘을 다 쏟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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