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
상태바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
  • 강창용 기자
  • 승인 2021.01.07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천안시, 대응체계 개편상황과 현장대응 어려움 등 애로·건의사항 전달

천안시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의견 청취를 위해 천안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은 이태규 충청남도 출산보육정책과장,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박경미 아동보육과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아동학대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대응 절차 상황 점검은 물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으로 천안시를 방문해 대응체계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으로 천안시를 방문해 대응체계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시는 최근 입양아동 학대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더욱 실제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적극 배치해 긴밀한 대응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시는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의 지자체 이관 이후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이 갈 곳이 부족한 현실, 밤낮 없는 출동조사의 어려움, 현장대응의 한계, 아동학대 조사차량 예산 요청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아동학대가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기에 24시간 대기 중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이 최고의 보호책이라는 생각으로 촘촘하고 견고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