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북한이탈주민은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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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 “북한이탈주민은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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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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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는 7일 공주에 위치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센터장 김희동)’를 방문, 도내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탈북민의 조기 정착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를 담당하는 지역적응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는 공주·보령·부여에 거주하는 탈북민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탈북민들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에 대한 검정고시 학습지원과 농작물 재배 정보 및 안정적 판로 확보 등에 대한 도의 관심을 요청했다.

    

안 지사는 낯선 환경에서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탈북자들을 격려한 뒤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달 말 기준 968명의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도는 앞으로 ▲지역사회 적응·자립 ▲한겨레 주민화합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 탈북민들이 충남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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