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숭동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1일(화) 오전 11시 제 1차 정책 발표 및 교육 대장정 선포식을 대전시교육청 4층 기자실에서 실시 할 예정입니다.
제 1차 정책 발표의 구체적 내용은 ‘즐거운 교무실 혁신’ ‘즐거운 교실 혁신’ ‘학부모와의 즐거운 관계 혁신’ ‘즐거운 학교 밖 혁신’의 4대 공약 중에서 ‘즐거운 교무실 혁신’, ‘즐거운 교실 혁신’에 대한 세부 공약 및 추진 방법입니다.
또한 1차 정책발표와 더불어 교육 현장으로 나아가 교육의 가장 중요한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숭동의 대전 교육 대장정’을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대전광역시 모든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꼭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그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학생들과의 만남, 학교 내에 근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비정규직 선생님들 포함) 과의 만남이 있으며, 하루 종일 학생들과 같이 아침 자율학습에서부터 야간자율학습까지 같은 복장으로 함께하는 학교 생활체험, 그리고 학부모 간담회를 하는 등의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SNS로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문별 단체들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2주 간격을 기본으로 한 단체 협약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미 좋은교육감추대대전시민위(이하 시민위)가 한숭동 대전시 교육감 예비후보를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한 후, 한숭동 후보는 시민위원회와 정책협약식을 통해 31개 항에 이르는 대전 교육 혁신의 비젼을 담은 정책을 협약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한숭동 후보는 지난 3월 4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범 시민진영과 야권을 결집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을 대내외에 드러내 보였습니다.
권선택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한창민 정의당 대전시장 후보, 김윤기 노동당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야당 인사들 및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시민사회운동의 대표적인 인사들도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이번 1차 정책 발표회는, 정책 부분에서도 이러한 시민사회와 야권이 가진 대전 교육에 대한 열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비젼을 선도적으로 제시하여, 다시 한 번 범시민야권진영의 정책을 중심으로 한 결집을 이뤄나가고자 합니다.
정책선거를 선도하고자 하는 한숭동 후보의 1차 정책발표 및 교육대행진 선포식에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