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구 10만명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자신의 핵심 공약인 인구 10만명 조치원 완성과 관련해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목요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조치원을 세종시의 경제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조치원 도심 재개발과 교통망 확충, 공공기관 이전대책, 문화·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인구 10만 조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치원 공약은 ▲조치원 11개 권역 순환형 재개발 추진 ▲ 조치원 동서횡단도로 및 BRT 연결, 천안-청주 복선전철에 조치원선 추가, 쌈지주차장 조성으로 교통망 확충 ▲ 공공기관 이전대책으로 세종시청사 부지에 중앙행정타운 조성과 충령탑 이전 및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 서창천과 조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 ▲ 조치원발전 100인위원회 구성으로 시민참여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조치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조치원 발전 100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권역별 여론 수렴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설립 운영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