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민·예술인 위한 창작공간 문 열다
상태바
세종 시민·예술인 위한 창작공간 문 열다
  • 세종TV
  • 승인 2021.03.26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복합문화창작공간 박연문화관·누리락 정식개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향유·예술창작 공간이 될 박연문화관을 25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박연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앞인 갈매로 387에 위치해 지난 2019년 준공 이후 문화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각종 시설을 보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서는 유명 인디밴드 옥상달빛과 더어쿠스틱, 고니아 등 사업참여 뮤지션이 출연해 개관기념공연을 가졌다.

박연문화관은 지하 3, 지상 319,915규모로 누리락(음악창작소), 소극장(182), 전시실,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동아리실 등 시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전통과 현대, 공연·전시·교육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입주해 여민락아카데미, 평생교육 강좌 등 각종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누리락(지하2)은 지역뮤지션들의 꿈을 응원할 대중음악 창작공간으로 182석의 소극장, 녹음·편집이 특화된 스튜디오, 밴드 합주가 가능한 밴드연습실, 영상 제작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룸 등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박연문화관과 누리락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운영·관리하며, 문화재단 누리집(www.sjcf.go.kr) 또는 누리락 누리집(www.nurirock.or.kr)에서 대관·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문화적으로도 융성했던 세종대왕 시대의 음악가 박연의 명칭을 붙인 만큼, 박연문화관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창작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많은 세종시 대표 문화예술인들이 발굴·육성되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