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예총이 주최하는 제11회 청주예술제가 11일 오후 6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개막식에서는 청주예술상 시상식 등 개막행사와 남성성악악상블 ‘콰트로’와 직지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전시관 광장에서 열리는 전시종합개막식에는 누드크로키, 청주미술·건축, 세계도시건축사진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한·일 문화예술교류전 20여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청주예술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무심천·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각종 무대공연, 기획 전시회, 명사 세미나, 예술경연행사 등 30여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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