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지원 예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복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경)는 대전NW청수로타리클럽(회장 길종순)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쌀(10㎏ 15포)과 라면(400개)을 기탁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전NW청수로타리클럽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 여성단체로,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 무료급식,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25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길종순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 행사 시 받은 축하 물품을 기탁하니, 작은 도움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복수동장은 “뜻깊은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대전NW청수코타리클럽 길종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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