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소박한 개관 행사 가져
대전 중구는 30일 쾌적하게 정비한 본관 1층 로비에서 “사랑카페”와 “갤러리”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용갑 구청장을 비롯하여 구 의원 및 단체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에 이어 커피 향과 미술작품 그리고 시와 음악이 어울리는 시낭송과 음악회도 함께했다.
개관식에 함께 한 석교동 김정례씨는 “중구의 ‘사랑카페’와 ‘갤러리’가 작은 공간이지만 향기로운 커피와 문화가 함께하는 구민을 위한 작은 마음의 쉼터가 되어 구청을 찾는 구민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사랑카페는 ‘커피와 사람’이라는 모토 아래 단순히 커피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사랑을 전해주는 곳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며, 갤러리에는 옛 정취와 이야기가 있는 직원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구를 방문하는 구민들이 추억과 인생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사랑카페와 갤러리를 언제든지 원하는 사람이 서로 만나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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