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7회 유성구 사회조사 실시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조사요원 27명 모집
유성구는 올바를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제7회 유성구 사회조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조사요원 27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구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모집공고를 게재한 후 서류전형을 통해 조사요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 규모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원 25명 등 총 27명이다.
응모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고졸 수준의 소양을 갖춘 자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며 책임감 있게 조사에 전념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조사원 및 조사관리자에 참여할 주민은 신청서를 구 기획실로 10일까지 제출하면 심사 후 채용여부를 개별 통지받으며 채용된 조사요원은 다음달 22일 실시되는 교육을 이수한 후 제7회 유성구 사회조사에 투입된다.
제7회 사회조사는 행정, 교육, 주거․가족 등 8개분야 61개 항목으로 표본 1,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다음달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가구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돼 결과는 11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 사회조사는 구민의 주관적 삶과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 반영 등 반드시 필요한 조사”라며 “앞으로 사회조사 과정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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