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초·중학생 일본어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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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중학생 일본어 캠프 운영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7.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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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기 초등학생 일본어 캠프 활동 모습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학생 각 80명씩을 대상으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7월30일-8월10일 여름방학 일본어 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구분해 4박 5일씩 2기 과정으로 실시되는 캠프는 재미와 개성이 넘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본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캠프는 초․중학교 제2외국어교육의 확대와 내실화라는 교육정책에 부응하고, 일본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학생들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전 교육과 기본적인 테스트를 통해 6개 그룹으로 나뉘며, 그룹별로 일본 원어민 교수 1명과 학습 도우미 1명으로 이루어진 팀티칭에 의해 수준별 수업을 받는다. 특히, 기초적인 일본어 학습 외에 일본 여름축제 체험과 일본 전통예절 배우기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상호 비교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 글로벌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체험위주의 일본어 캠프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우리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세를 키우는데 디딤돌이 된다. 앞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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