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박차
상태바
대전시,‘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박차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7.31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하도급업체 참여, 하도급대금, 노임 등 체불 예방에 노력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지역 업체 수주기회 확대 및 하도급 보호대책 추진으로 건설시장 유동성을 확보하여 하반기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공사대금 지급 시 임금청구서 및 건설기계임대료 청구서 등을 확인하여 체불임금을 사전 예방키로 했다.

대상사업은 추정가격 2억원 초과 종합공사와 5천만원 초과 용역사업으로 지난 6월 30일 현제 총 64건 14,409백만원이다.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에 따라 건설근로자의 임금보호 강화를 위해 공사현장별로 매월 노무비를 직접 지급하는 『노무비 구분관리제 및 지급확인제』시행을 강화한다.

    

재하도급 폐해를 막기 위해 사업장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하도급분쟁위원회(시 건설도로과) 및 불법하도급 신고센터(전문건설협회)를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건설관리본부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64개 공사, 376억원의 계약 중 56건 185억원에 대하여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여, 이중 40건 130억원(71%)을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32건에 대하여는 하도급 직불계약을 체결(57%)토록 하였고,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로 올 상반기 2건 73억원의 계약(전년도 1건, 38억원)을 체결한 바 있다.

건설관리본부 이원종 본부장은 “앞으로도 하도급대금 등 체불 예방은 물론, 불공정 하도급 관행 개선을 통해 지역건설경기가 활성화되도록 깊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