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 불법촬영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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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 불법촬영 합동점검
  • 허윤경 기자
  • 승인 2022.01.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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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점검반을 구성,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최근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이 급증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점검기간(설 명절 전․후)에 세종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조하여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섰다.

세종시설공단이 세종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보람수영장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대상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세종시설공단이 세종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보람수영장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대상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6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보람수영장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렌즈 및 주파수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하게 탐색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 안전점검반 운영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추후에 주기적으로 점검반 불법촬영 탐지장비 사용 관련 사전교육과 매월 1회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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