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전과정을 몽땅! 직접! 샅샅히! 식중독 철통방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방학 중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대하여 내일(2일)부터 오는 17일 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보충수업 등으로 급식을 실시하는 동부 25개 학교(고22개교, 특수3개교)를 대상으로 하여 식재료 납품·검수, 조리과정, 배식 및 위생상태 등 급식 전 과정에 대한 현장점검으로써, 방학 중 부분적으로 실시되는 급식이라는 생각으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여름철 식중독예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미 2012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이 최근 완료됐고 그 결과도 높은 수준이나, 학교가 방학을 하여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밥을 먹는 한 동부교육청의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도 방학은 없다“며 ”식중독 철통방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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