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에서 디 앙상블 연주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가 이달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선보인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실시한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특별 프로그램 지원’ 공모에서 당선된 공연으로, 민간 주관사인 ‘더 하우스콘서트’가 기획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여성 5인조‘디 앙상블’(The Ensemble)의 연주로 르클레어 작곡 ‘두 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E단조, 3악장 5번) 등 3곡의 클래식 음악을 60여 분 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하우스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객은 연주자와 불과 1 ∼ 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므로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나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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