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데믹으로 편의점들의 배달 주문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이마트의24와 GS25는 각각 40%, 85%로 배달 매출이 뛰었다. 편의점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시대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발빠르게 공략하면서 유통업계 정대 강자 대형마트의 아성을 위협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대전지역 원도심 위주로 골목상권 사장님들의 한숨은 커지고 있다.
골목상권의 마트와 나들가게의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대기업의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배달 수요 시장으로 골목상권의 폐해가 커지고 있으며, 폐업하는 매장도 속출하고 있다.
휘파람 배달앱은 중앙시장내에 "킹리퍼브마켓"가 오는 10일 오픈 소식에 맞추어 "온통대전"으로 할인혜택이 가능한 배달앱에 입점하여 소비자와 음식점에서 저렴하고, 빠르게 배송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개시한다.

(주)킹리퍼브마켓의 김효숙 대표는 "배달의민족의 비마트가 대전에서 서비스 개시하였고, 기존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 늦어지고, 소외되고 있다"면서, 이번 휘파람과 전통시장내 마트와의 협력으로 휘파람의 회원 10만명과 가맹점 6천여개를 확보한 휘파람 배달앱에서 "마트배송"카테고리를 통해 신선제품, 생활필수품, 리퍼브 제품과 시즌별 특화 상품 공동구매 등으로 고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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