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에 4억7000만원을 투입해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이하의 저소득층 98명을 선발한 바 있으며, 금번 하반기에는 76명을 선발하고, 나눔텃밭 조성 및 관리, 산호빛 허브도시조성, 폐자원 자원화사업 등 친환경․친서민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참여자들의 안정적 취업을 위해 대전고용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에 성공하는 면접요령’ 등 각종 프로그램에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취업상담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일자리START센터 운영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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