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문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 주문
상태바
충남도의회 행문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 주문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2.07.15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청년공동체지원국·충청남도체육회·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
-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상임위 통과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15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3 회의에서 청년공동체지원국 소관 2022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국민의힘)그동안 청년정책 확대 노력에도 청년 유출이 지속되고, 고용률은 전국평균을 하회하고 있다정책수요자인 청년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달라피력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국민의힘)청년정책은 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관의 연계 시스템을 잘 갖춰 청년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협력체계를 잘 갖춰서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인 청년정책이 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오인환 위원(논산더불어민주당)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마을기업 지원기관이 통합 운영되는 만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사회적경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공주국민의힘)청년창업 지원이 형식적인 경우가 많다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을 써달라고 주장했다.

    

박정수 (천안국민의힘)청년희망카드 혜택이 만 23~25세 청년들로 한정돼 있다 보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청년이 제한적이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자격 확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걸쳐 수탁기관이 선정·관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보령국민의힘)청년정책은 개개인의 여건을 고려한 각 분야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청년이 스스로 자립하기 위한 기본 여건을 조성하는 정책에 초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행문위는 이날 도지사가 발의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