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서 열려…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 모색
대전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회장 백석환)가 주최하는 제18회 농업경영인가족화합전진대회가 3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의장, 백석환 (사)한국농업경영인 시연합회장, 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체육‧문화행사, 가족화합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농업경영인 전진대회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선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 경영인들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는 한편 사기진작으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7억 4000만원을 투입해 예비 우수농업인을 발굴하고 있으며, 명품 농‧특산물 육성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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