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농축산물 쇼핑 시대 ‘활짝’
상태바
모바일 농축산물 쇼핑 시대 ‘활짝’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8.03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초 모바일 쇼핑몰 ‘천하마루’ 구축 본격 서비스 돌입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농축산물 구입과 선물이 가능한 모바일 쇼핑몰 ‘천하마루’를 구축,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천하마루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먹을거리’라는 의미로 개발한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생산농가가 상품 디자인 및 QR코드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에 문을 열었다.

모바일 쇼핑몰에서는 도내 40여 농가가 생산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5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QR코드 등을 이용해 해당 제품의 생산지와 생산자, 생산과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도 농업기술원장은 “천하마루는 도내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최초 모바일 농축산물 쇼핑몰”이라며 “천하마루는 앞으로 FTA 등 농산물 개방화 시기에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생발전을 선도해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3농혁신을 위한 신 유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한편 소비자가 QR코드를 통해 천하마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포스터 형식의 가상스토어를 서울과 대전지하철 6개 역 스크린도어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천하마루 이용 및 구매에 대한 방법은 스마트폰 주소창에 주소(m.cnfarm.co.kr)를 입력하거나, 검색창에 천하마루를 입력해 천하마루 모바일 쇼핑몰 사이트로 들어가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