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이유진기자]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비이오케이아트문화센터에서 2023년 10월9일 오후4시에 Forever Tango라는 주제로 안무가 김조은의 지도로 발레콘서트를 열었다.
세종시,세종문화관광재단,세종시티발레단이 후원하였으며,세종시는 세종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공연과 전시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공연프로그램으로 먼저 "Forever Tango" 는 Sergei Troanov 의 Violin곡 'Two Guitar'를 원곡으로 해서 탱고와 발레의 테크닉을 활용하여 만든 창작발레로 우연한 만남과 영원한 사랑의 간극에 대하여 작품을 선보였고 다양한 주제(해적3인무,라라랜드,지젤1막 페전트2인무,파리의 불꽃,꽃의 왈츠)로 가을을 아름답게 무대위에 수놓았다.
김조은 안무가는 대전예고 무용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였으며,세종시티발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으로 세종시장기 무용경연대회 일반부 금상(2018)과 세종무용제 연기상(2019)을 수상하였으며,이번 공연에도 직접 창작무용 Forever Tango 에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김조은 안무가의 인사말에 "발레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꿈을 이루는 과정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꿈과 희망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수록 더욱 커지고 빛을 발할 것입니다."라며 발레를 극복 해야하는 인생에 비유하는 말에 3살부터 평생 발레를 해온 발레리나의 땀이 녹아 있었다.
출연자로는 세종시티발레단원인 박주현,가주영,신소민,이기혁,허혜정,박호진,조소원,채민석 단원이 김조은 안무가의 지휘하에 공연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