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이유진기자]조치원작은도서관(관장 전충곤)은 2023년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지원사업(한국출판문화진흥원 사업)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27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작가 및 문학단체 작품 전시회를 조치원 1927 아트센터 학사동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지역작가 약 60여명의 도서와 백수문학, 세종문학, 세종시마루, 세종시인협회, 한국문협세종시지회 발간 자료도 같이 전시하며, 작고 문인이신 강금종, 백용운, 김제영, 윤조병, 장시종 작가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 한다. 행사장에서는 작가 사인회, 전시된 책 제목 캘리그라피 쓰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어서 27일 오후 2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지역출판산업 진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상우 박사(사단법인 지역과문화 대표)의 발제와 최광(소설가, 시인, 문화예술공동체 사름대표), 장석춘(세종시인협회장), 박희숙(세종시장 홍보특보, 수필가, 세종FM98.9HMZ 아나운서 사무국장), 윤성철(한밭인쇄사 대표), 4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유우석(아동문학가/해밀초등학교장)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박희숙 작가의 사회로 진행한다. 유우석 작가의 작품 “축구왕 이채연” 동화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서일도(가야금병창)의 축하 공연도 있다.

28일 토요일 오후2시 에는 성배순 작가의 “세종시 역사 인물에서 만난 나의 멘토”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이은숙작가(시인)의 사회로 조치원 1927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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