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회 오송 CEO 포럼 첨단바이오분야 AI 활용 특강
상태바
제110회 오송 CEO 포럼 첨단바이오분야 AI 활용 특강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5.03.02 0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26일(수)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CEO포럼’를 개최했다.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CEO포럼’은 지난 2011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4개 산·학·연·병·관 기관장과 기업 대표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시작됐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를 비롯한 오송의 바이오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포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AI 신약개발의 현황 및 전망’(제약바이오협회 표준희 부원장)과 ‘첨단바이오 분야 AI 활용 사례와 전략’(청주대 홍성웅 교수)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오송 CEO포럼은 ‘국제도시 오송, 바이오산업 동향 및 우리의 과제’ 등의 특강을 개최하여, 바이오산업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환경 정화활동(플로깅 활동),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AI 기술 발전이 신약 개발, 의료 데이터 분석 등 바이오·헬스케어 전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오늘 포럼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에 발맞추어 충북도 첨단바이오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오송 CEO포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