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주도하는 변화, 세종에서 시작된다”
상태바
“청년이 주도하는 변화, 세종에서 시작된다”
  • 박수희 기자
  • 승인 2025.03.08 2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청년네트워크 제6기 공식 출범… 1년간 정책 제안·모니터링 활동

세종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변화의 중심이 된다. 세종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대표 기구인 ‘제6기 세종청년네트워크(이하 세종청정넷)’가 3월 6일 공식 출범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세종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을 비롯해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청년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세종청정넷은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정책 참여 플랫폼으로,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선발된 57명이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예술, ▴복지·여성 등 5개 분과별로 활동하며, 세종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안 공유,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대표는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의지를 담은 선서식을 비롯해 ▴청년과의 간담회, ▴분과별 활동 계획 발표,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이홍준 원장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이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세종청년센터(☎ 044-251-3278)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