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의 카멜레온식 정치와 박환기의 허상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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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의 카멜레온식 정치와 박환기의 허상행정 !
  • 황영석 정치칼럼니스트
  • 승인 2025.03.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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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정치칼럼니스트
황영석 정치칼럼니스트

어느 시대나 감동적인 정치인과 행정인

어느 시대이든 사람을 감동시키는 정치인과 행정인의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덕목은 무엇일까?

아마도 정치인은 국민을 대표하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면, 행정인은 정책을 실현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정치인은 비전과 설들력, 행정인은 전문성과 효율성이 중요한 덕목일 것이나 정치인이든 행정인이든 신뢰와 책임이 중요하다.

정치인의 덕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첫째 국민을 이끌고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쉽, 둘째 대중 및 정치적 반대 세력과도 원만한 소통, 셋째 정직하고 청념한 도덕성, 넷째 국가적 위기나 주요 정책에서 빠르고 올바른 결단, 다섯째 정책 실패나 위기에 대한 책임감, 여섯째 국민과 정치권을 설득하여 합의를 이끌어내는 설득력, 일곱째 장기적인 국가 발전전략을 제시할 비전 능력 등이라고 한다면 거제시 지역의 중앙정치인이자 국회의원인 서일준은 어떤가?

행정인의 덕목을 자세히 기술한다면 첫째는 벌률과 행정과 경제의 운영에 대한 깊은 전문성, 둘째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객관성, 셋째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효율성, 넷째 특정 세력이나 개인에게 지우치지 않는 공정성, 다섯째 정책 실행과정에서 실질적인 책임을 다하는 책임감, 여섯째 정책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실행력, 일곱째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멀리하는 태도라고 볼 때 국민의힘 당 추천자인 박한기는 어떨까?

감동을 주는 정치인과 행정인의 언행과 경향

감동을 주는 정치인과 행정인은 국민과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신뢰를 쌓는 언행과 태도를 보이며, 이들의 공통점은 진정성과 책임감과 헌신이라고 보이며, 좀 더 구체적으로 보자.

감동을 주는 정치인의 언행과 태도는 무엇에 포인트가 있으며 또 어떤 경향이며, 무엇일까?

첫째는 어려운 이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등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

둘째는 선거철이 아닌 평소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쇼가 아닌 진정성 있는 말과 행동

셋째는 재난이나 경제위기 혹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주며 국민을 안심시키는 리더쉽

넷째는 정치적 반대 세력에게도 겸손과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상대를 존중하는 품격있는 태도

다섯째 정책 실패시 변명을 하지 않고 책임을 지며, 개선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인격자이며

반면에 감동을 주는 행정인의 언행과 태도는 어떤 특색이 있는지 어떤 경향인지 살펴본다면

첫째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효율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용하지만 강한 실천력

둘째는 사무실 중심이 아닌 정책이 적용되는 현장을 직접 찾고 방문하여 소통하려는 태도

셋째는 원칙을 고수하되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법과 원칙 속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제시력

넷째는 부정과 부패없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깨끗한 행정을 운영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태도

다섯째는 자신의 권한과 특권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의 태도로 여기는 겸손함과 봉사정신

서일준 의원에 대한 세간의 평가

그렇다면 벌써 2선이 된 서일준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어떤 의정을 펼치며, 어떤 감동을 주었다고 보는가? 그동안 어떤 뉴스를 장식했으며, 어떤 결과물을 가져왔으며, 어떤 평가 받을까?

    

1965년생인 서일준은 연초면 출신으로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방통대를 졸업했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학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고, 2012년 권민호 시장 밑의 부시장, 그 후 홍준표 경남지사 산하의 안전건설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0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입문하여 2022년의 경우 서일준 의원은 98건을 발의해 심사과정에서 16건이 대안반영폐기 되거나 전면 폐기됐고, 불과 1건만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돼 통과되었다, 통과율은 1%로 낙제수준이었으나, 어떤 언론은 입법 활동이 활발하다는 평가로 최우수법률상을 수상했다니 언론도 사실 무늬만 언론이지 각양각색의 역할을 한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였을 당시에 대선후보 비서실장이라는 촉망받는 자리에 있었지만 막상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을 당할 때 국회에서 어떤 기억에 남는 발언을 한 기억이 없고, 국회의 탄핵 시류에서도 명확히 탄핵 반대의사를 밝히지 못했고, 국회의 탄핵 의결에서도 탄핵 반대가 아닌 기권으로 처리해 의리가 없다는 비난을 받았다.

2018년 지선에서 거제시 지역구이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이었던 당시 김한표 국회의원이 필자와 공천경쟁을 벌였던 서일준에게 사실상 단수공천이라는 특혜성 공천을 줬음에도 정치적 스승 격에 해당하는 당시 김한표 의원을 제키고 공천을 받은 배신자로 낙인이 찍혔다.

또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남도지사가 시절에 서일준은 안전건설국장과 문화체육국장을 지냈기에 홍준표 지사를 도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을 했기에 전반적인 이런 정치적 선택에 대한 그의 세평은 신중히 움직이나 카멜레온적 행동이라 한다.

그런데 최근 재미있는 일은 최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이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았고, 구속까지 되었을 당시에는 숨죽이듯이 숨어있다가 최근 윤 대통령의 탄핵기각이 유력시 되는 시점에서 세이브코리아의 탄핵반대 집회장에서 얼굴을 드러내다가 어느 사진은 국회의원으로서 당당한 발언이 아닌 기초의원급에서 하는 시위는 참으로 우스운 일이다.

이 분의 카멜레온식 정치국회의원 지역구인 거제시민들과 국민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까?

사람이든 물고기든 먹거리가 있다고 해서 들컹 먹어서는 사람은 낭패를 볼 수 있고 물고기는 낚힐 수도 있다.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이번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분들은 과연 자신들이 국민의힘에 무슨 기여와 공헌을 했기에 공천을 신청할 수 있는가?

서일준 의원은 제7대 지선인 2018년에 사실상 정치에 입문했다면 약 7년 전에는 국민의힘에 아무런 공로와 기여가 없이 공천을 받았고, 이제 국회의원 재선의 길에 들어 섯지만 당에 대한 기여와 공헌이 없는 잘못된 공천의 관행으로 인해 그는 또 다시 국민의힘에 아무런 기여와 공헌이 없고 지역의 초, , 고 동문이 없는 경상남도 함양 출신의 박한기 후보를 공천했다.

서일준 의원에게 용납되지 않는 것은 거제시민사회단체 43개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거제운동본부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일준 국회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촉구했다. 이들은 서일준 의원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고 극우 단체와 결탁하며 내란 선동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며, 거제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이 단체는 서일준 의원의 제명을 위한 국회 청원운동에 들어간다.고 선포를 해도 항변이나 논리적인 대항을 못하는 보수정당의 공천을 받고 당선된 서일준을 국회의원으로 취급해야 하는지 혹은 박사학위자인지 혼란스럽다.

 

박한기 국민의힘 공천후보에 대한 세간의 여론과 종결

박한기 국민의힘 후보는 약 15개월 임기의 재선거임에도 첫째 거제시를 인구 50만명의 매력도시로 만들겠다며 허풍행정을 장식했고, 둘째 변광용 외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중 누구나 자신에게 토론을 신청을 하면 공개토론을 하겠다고 하다가 필자가 공개적으로 언론을 통해 신청했지만 언제 그런 말을 했느냐는 식으로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고, 셋째 시장후보 공천을 앞 둔 20241125일경에 미래도시전략연구원을 설립하여 운영한더더니 오리무중이고, 넷째 미국에서나 선진국의 후보로서는 있을 수가 없는 일로 아무런 기여와 공헌이 없는 자가 특정 정당조직에 공천을 신청하는 자체가 우스운 일이나, 거제시장 선거 이전에 부끄러움이 없이 공천을 신청한 점은 타 후보의 공천 몫으로서 이는 잘못된 점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런 중앙정치에서 기여하지 못하고 프랭카드와 지역구민들의 생일축하만 남발하는 서일준의 칼멜레온식 정치가와 정당이 단합과 소통이 될 수 없는 구조인 기여와 헌신이 없는 박환기에 대한 공천은 추후 전개될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결속력을 저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감동을 주는 정치인과 행정인은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국민과 시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며, 정치인은 국민을 이끄는 비전과 리더쉽을 보여야 하고, 행정인은 조용하지만 강한 실천력과 공정성을 지키며, 양자는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헌신이 가장 감동적인 요소일 것이다.

장롱 안에 잠겨있는 금처럼 국가와 지역을 향한 비전과 대안의 제시를 못하는 글 한 줄 안 보이는 박사가 무슨 정치에 유익할 것이며, 조직에 기여와 봉사가 없는 공천을 누가 인정할까?

침소봉대하는 립스비스식 공약으로 포퓰리즘을 유도한다면 누가 올바른 공천 후보라고 할까?

서일준의 카멜레온식 정치박환기의 인구 50만 포퓰리즘적인 허상행정으로 누가 감동할까?

근면과 성실의 상징인 9급 공무원에서의 승진 그리고 출마의 결과는 스타가 될 수 없는 9급 출신의 한계가 서일준을 통해서 명백히 드러났고, 조상도, 양정식 전 시장으로 인해 확인된 거제시행정은 혁신이 없는 그냥 행정그 자체였는데 다시 9급 행정 공무원 출신의 박환기 후보의 약 15개월 임기에 신뢰와 책임성이 떨어지는 그의 허풍 행정에 매달려야 하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위장보수로 가득찬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새로운 보수신당을 창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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