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대통령 관저서 퇴거 “국민 위한 새 길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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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대통령 관저서 퇴거 “국민 위한 새 길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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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4.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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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번영의 대한민국 위한 노력 아끼지 않을 것”
관저 퇴거 직후 변호인단 통해 입장문 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나서며 지지자들에 인사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오른쪽은 김건희 여사. /사진=공동취재

 

【동방일보】 신현성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은 11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관저 퇴거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지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겨울 많은 국민들, 그리고 청년들께서 자유와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밤낮없이 한남동 관저 앞을 지켜주셨다”며 “추운 날씨까지 녹였던 그 뜨거운 열의를 지금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년 반 이곳 한남동 관저에서 세계 각국의 여러 정상들을 만났다”며 “국익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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