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잠재력을 발굴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25 영재키움 프로젝트 SW·AI 창의융합캠프’를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전대 HRC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카이스트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SW·AI 체험(네스티프), 환경 클래스(패브릭토리), 세계시민교육(리리보이스), 참여형 오페라 관람(반월오페라단)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돼 과학, 예술, 환경, 세계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교육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스스로의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옥 영재키움 프로젝트 충청·호남 권역 책임교수(대전대 상담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 안에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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