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병근)에서 초․중․고등학교 발명반 지도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가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기초과정에서는 과학 발명과 창의적 사고 방법, 발명교육의 이해와 발명 아이디어, 브레드보드 사용방법, 금속으로 만든 배에 생명 불어 넣기, 7-퍼즐을 활용한 창의력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급과정에서는 발명교육에서의 효과적 발상방법, 과학 원리를 이용한 발명, 오토마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품 학습교구화, 모방과 발명, 발명교육 프로그램 활용하기, 재능과 열정을 다스리는 힘! 리더십, 스팀보트에 발명대회 입상의 꿈을 싣고, 측정도구를 이용한 발명품 설계, 발명품 구조적 이해를 위한 공간지각력 훈련 등을 다루고 있다.
아울러 심화과정에서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작 교구제작, 발명과 창의성, 선행기술분석과 발명 아이디어, 창의적인 사고기법, 창의공학설계, STEAM 기반 발명교육 방향, 스팀보트와 특허의 연결, 창의․인성교육에서의 발명교육 방향, TRIZ 발명, 발명교육 프로그램 활용과 발명트랜드, 발명교육, 생활속 문제도입에서, 창의적인 공선별기 만들기, 공학교육과 발명교육, 발명-지재권-창업, 스마트교육의 이해, 신개념 발명 IDEA 창출법, 21세기 교육, 감성리더십으로 코칭하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병근 원장은 "2012년 제3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지도한 업적은 휴가도 반납해 가며 연수를 받고 열과 성의를 다해 학생 지도에 노력한 발명반 지도교사들의 노고가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