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감초 재배단지 2.5ha 추가 조성…국산 감초 산업화 박차
상태바
금산군, 올해 감초 재배단지 2.5ha 추가 조성…국산 감초 산업화 박차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5.08.14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감초 산업 안정적 기반 마련 및 수입 의존도 낮추는 효과 기대

【SJB세종TV】황대혁기자=금산군은 지난해 1.5ha 규모로 감초재배단지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0개 농가가 참여하는 2.5ha 규모의 감초재배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며 국산 감초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감초 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감초는 한약재로 널리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식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중요한 작물이다.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는 감초의 상당량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이 중단될 경우 산업 전반에 큰 파급효과가 우려된다.

    

군은 감초의 국내 자급 기반을 강화하고자 국내육성 품종인 ‘원감’과 ‘다감’을 중심으로 재배를 확대하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성된 감초재배단지에 참여하는 10개 농가는 모두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를 획득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제헌절을 맞이하여 자유·평등·정의의 헌법 정신을 다시 묻는다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