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상정 안건 및 현안 등 논의

【SJB세종TV】황대혁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5일 교육위원실에서 오는 9월 3일 개회하는 제428회 임시회에 대비해 충북교육청과 정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유상용 부위원장을 비롯해 6명의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집행청으로부터 제42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상정될 안건과 주요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진천상산초, 진천삼수초 임야를 진천군 요청에 따라 지역 특화 둘레길 조성사업의 임도 조성 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매각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중‧장기적 행정수요를 예측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2029년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교육위원들은 “장기간 논의되었던 진천군 일대 임야재산 처분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합리적이고 타당한 인력 운용으로 학교 현장 지원 업무에 인력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발전적인 충북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자 매 회기 간담회를 정례화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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