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역의 백년소상공인 대표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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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역의 백년소상공인 대표와 간담회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5.09.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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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 환경 극복, 경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의 백년소상공인 대표와 간담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중구청
지역의 백년소상공인 대표와 간담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중구청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 중구는 8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지정해 온 지역 내 백년소상공인(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고 30년 넘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업을 유지해 온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백년소상공인의 개최요청에 중구청이 화답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 “백년소상공인은 시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중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써 준다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간담회는 물론,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중구통 활성화를 위한 기프티콘 개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백년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경제정책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스탬프투어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지역 내 백년가게는 13곳, 백년소공인은 5곳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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