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 선정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사전 예방 등 주효
장혜현 과장 “바른 건축문화 조성에 최선”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사전 예방 등 주효
장혜현 과장 “바른 건축문화 조성에 최선”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위반건축물 관리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가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시군 간 교차 평가(1차)와 도(道)의 종합 평가(2차)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위반건축물 관리·정비 실적과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실적 △사전 예방 △우수 시책 추진 등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는 1위를 달성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위반건축물 정비 실적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실적 △사전 예방활동 추진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행정대집행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원거리 지역민들의 불편 예방과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영상통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가 우수 시책 사례로 뽑혔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위반건축물 점검·예방 활동을 강화해 위반건축물 척절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올바른 건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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