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기반으로 한 취업 및 진로상담과 인적 교류 협력

【SJB세종TV=최정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공동으로 18일 교내에서 ‘스마트팩토리 네트워킹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경영공학과 학생 및 교직원,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KAMPA) 회원사, 스마트제조 관련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증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및 진로상담, 인적 교류의 장이 됐다.
세미나에서는 ▲자율제조 솔루션 기반 공정 최적화 사례 ▲자율제조 생산운영 플랫폼 소개 ▲자율제조 산업군의 최신 채용 트렌드 분석 ▲자율제조 솔루션 전략 및 기술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국립한밭대 김윤기 교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제조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한밭대학교가 오랫동안 공들여 육성하고 있는 특화 역량 중 하나”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백수정 산업경영공학과장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스마트제조 분야의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밭대는 스마트제조 분야에 특화된 지역대학으로, ‘대전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등을 통해 첨단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구축과 지역 제조기업 지원,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에 부합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