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심재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22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혁신적 교육 브랜드인 ‘역량기반 DJU-ACT 교과인증’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상호 총장과 정찬호 교학부총장(대전대 재난안전공학과 교수)을 포함해 15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여식은 혁신 교수법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대학 교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교육혁신원에 따르면 ‘역량기반 DJU-ACT 교과인증’은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진행된 대학 고유의 교과인증 제도로 학습자 활동(Activity), 의사소통(Communication), 기술(Technology)을 주요 요소로 여러 단계를 거쳐 심사 및 심의가 진행된다.
1학기에는 25개 교과목이 인증·재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2학기도 인증을 받기 위해 21개의 교과목이 최종 심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남상호 대전대 총장은 “교육변화 시류에 따라 학생 중심 수업임을 인증하는 교과인증이 확대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과목 인증을 통해 혁신적 교수법 확산 및 학생 참여형 상호작용 중심의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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