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막 전 경기장 안전 점검에 총력
7월 말부터 위험요소 면밀히 ‘점검·보완’
26일~28일 31개 시군서 2만여 명 참여
이창우 과장 “선수, 관람객 안전에 최선”
7월 말부터 위험요소 면밀히 ‘점검·보완’
26일~28일 31개 시군서 2만여 명 참여
이창우 과장 “선수, 관람객 안전에 최선”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장 등에 대한 최종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안전’을 대회의 최우선 과제로 7월 말부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단체, 스포츠안전재단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벌여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보완해 왔다.
특히 참가인원이 500명 이상인 경기장은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가 교통·질서·소방·전기 등 분야별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개막 전날인 25일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장을 대상으로 최종 합동 점검을 실시해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안전은 대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우선 과제”라며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계획 심의, 최종 합동 점검까지 단계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대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2만 10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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