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 제5차 간담회 실시

【SJB세종TV=경수진 기자】 세종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9일 어진동 샘 회의실에서 어진동 상가 관계자, 세종AI연구센터장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어진동 상가 관계자는 세종시의 공실 문제, 청년층 유출 등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AI 교육·체험활동을 접목한다면 세종시의 공실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논의의 내용을 구체화한 ▲ICT, AI 디지털 영상, 미디어, 음악 창업지원형 특화모델 ▲창업기업 지원사업 및 아카데미 연계(상생) 모델 등의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김효숙 대표의원은 “지난 24일 전국 시·도의회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세종시의 심각한 상가 공실 문제를 직접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법, 제도개선을 촉구했다”며 “다음 최종보고회에서 세종형 창업지구 모델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최종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오는 10월 연구용역 최종발표회를 열고, 논의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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