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道의원·주요 당직자 등 대거 참석
추석 연휴 지역에서 ‘서명운동’ 펼쳐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경제 파악
한길룡 위원장 “경제회생 활동 진력”
추석 연휴 지역에서 ‘서명운동’ 펼쳐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경제 파악
한길룡 위원장 “경제회생 활동 진력”

【SJB세종TV=박남주 기자】 국민의힘 파주시乙 당원협의회(위원장 한길룡)는 추석 연휴 문산 전통시장 등지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이며, 민생 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번 민생 현장 행사엔 손형배 시의원를 비롯해 이한국·고준호 도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의 실상을 살폈다.
특히 현장에선 사법부의 독립성과 삼권분립의 근간을 해치는 정치적 행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시민들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태를 안타까워하며 “정치가 법원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법치의 근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한길룡 위원장은 “언제든 민생 현장과 시민들의 의견 속에서 답을 찾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은 법치주의를 지켜가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민생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당협은 조만간 금릉역과 금촌·문산역 등 주요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직장인과 시민들을 상대로 한 릴레이 서명운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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