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모사업에 선정···도비 6억 9천만 원 확보
총 23억 투입해 9홀 산악형 파크골프장 건설
2026년 7월 착공·12월 준공·2027년 3월 개장
김경일 시장 “시민 여가활동, 삶의 질에 최선”
총 23억 투입해 9홀 산악형 파크골프장 건설
2026년 7월 착공·12월 준공·2027년 3월 개장
김경일 시장 “시민 여가활동, 삶의 질에 최선”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6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3억 원 중 도비 6억 9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9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을 조성, 진입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시(市)는 지난달 토지 소유자와 부지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 사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서 9월부턴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2026년 7월 착공, 12월 준공, 2027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도비 지원 확정으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김경일 시장은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어울리며 소통하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해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도 재원 확보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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