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헤어, 푸드 디자이너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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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헤어, 푸드 디자이너 될래요”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8.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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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꿈나누리 진로캠프 운영

충남교육청 은 8일과 9일 양일간 천안 병천고등학교에서 ‘꿈나누리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충남가정교과교육연구회(회장 고영숙)에서 주관하며 ‘가정과 캠프에서 가슴 뛰는 나의 진로설계’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꿈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참가는 도내 중학생 24명과 고등학생 24명 등 총 48명으로 천안에 있는 병천고로 등하교가 가능한 학생으로 선정했다. 캠프 참가를 희망한 학생들이 100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강(바른예절 바른품성, 진로와 직업), 가정과 진로체험활동(나의 성격유형 알아보기, 한식 요리와 제과제빵 체험, 네일아트와 피부미용 체험), 친교활동, 모둠활동(나의 꿈 찾기, 나의 꿈 모으기) 등으로 이뤄졌다.

    

김민경 천안불당중 학생은 “지난해 다녀온 친구들이 너무 좋다고 해 1년을 기다려 선정되 기쁘다.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경험을 해 꿈을 실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캠프를 진행하는 오영숙 아산 탕정중 교사는 “학생들은 조리하면 조리사, 헤어하면 미용사만 직업으로 알고 있다. 캠프를 통해 조리와 헤어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해 직업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고, 창의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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