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 연말 맞아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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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연말 맞아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5.12.17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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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면 대성새마을금고 현물 기탁 기념촬영 모습/사진=공주시 정안면
대성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쌀' 20kg 140포를 정안면에 기탁했다./사진=공주시 정안면

【SJB세종TV=황대혁 기자】 공주시 정안면은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성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쌀’ 20㎏ 140포(812만 원 상당)를 정안면에 기탁했다.

대성새마을금고는 매년 경로당에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영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갈릴리수양관은 성금 1,200만 원을 기탁했고, 평풍토건은 500만 원, 정안위탁영농은 300만 원, 안일품축산, 청신목장과 장원건설은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공주시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규년 대표는 성금 500만 원을, 유황희 정안면 명예면장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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