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성료
상태바
대전문화재단,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성료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5.12.2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협연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진행 모습/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진행 모습/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대전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꿈의 날개를 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김형수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위풍당당 행진곡’,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 중 제4악장’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15주년을 맞아 단원들이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지고이네르바이젠’, ‘바람이 머무는 날’을 협연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꿈의오케스트라가 창단 1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창단된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지난 15년간 재단은 지속가능한 자립형 오케스트라 모델을 운영해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시민 기만하거나, 전과 있는 시의원, 더 이상 공천해선 안 돼” 의혹 제기
  • 한전에 계약해지 당한 업체 “업체에만 책임 전가…법에 호소할 것”
  • 농어촌 기본소득, 보은군의 현실과 방향을 봐야 한다
  • [사령]세종tv
  • (인터뷰) 정성헌 세종시 어진동 주민자치회장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좋은 마을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책임"
  • 충남문화관광재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