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대학생 언니 오빠랑 함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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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대학생 언니 오빠랑 함께 보내요!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8.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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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대학생 봉사활동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을 받은 결과 65개교에서 총 291명의 대학생들이 ‘2012학년도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대학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대학생 봉사활동은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공주교육대학교와 인근대학이 각급 학교와 서로 연계 협력을 통하여 교육적 상생효과를 극대화하고 대학생 봉사활동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며 보살핌과 보호․선도 기능 담당으로 학생들의 유해환경 노출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역은 대학생 멘토링제와 학습도우미제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층 자녀, 교육 소외계층 학생, 다문화가정, 북한이탈 학생, 특수교육대상자 등을 우선 배정하여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소인수의 멘티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학습활동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지도, 안전지도는 물론 진로지도와 더불어 보육기능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위기에 처해 있는 학생들과 개인적 관계를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기도 하고 개인적 지지체계가 되어줌으로써 멘티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한다.

대전유천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김태근은 “2012 여름방학 대학생 봉사활동은 대학생 멘토에겐 사회봉사와 교육실습의 기회를, 멘티 학생에겐 학습과 자아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함양해주는 교육적 상생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라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정도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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